개봉시작
타이탄테크에서 구입한 저중량 원판 개봉 및 사용기입니다.

박스 제거

살짝 기름기가 감도는 비닐 봉지에 하나씩 들어있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번쩍번쩍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구매한지 두달 가까이 되었습니다.
비닐 봉지 제거
유분이 좀 있어서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줬습니다.
깔끔하게 닦아지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자주 만져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1차 정렬
뭔가 장난감 같은 느낌이네요.
기계 부품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검은 원판들과 함께
설명에 도움이 되는 사진 하나라도 더 건져보려고 여러장 찍었습니다.

실사용 느낌
벤치 마지막 무게에 한번 꼽아봤습니다.
모르고 보면 꼭 락죠 같네요.
락조보다 가벼운 녀석도 있지만, 엄연한 원판입니다.

무게 계산 주의
데드 100을 기념으로 꼽았는데 빼면서 보니 하나를 잘못 꼽았네요.
오늘 운동은 99.75로 했습니다.
운동 일지에 적었던 기록 변경해야겠어요.

풀 세팅 모습
이것도 데드 세팅 사진입니다.
검은 원판이랑은 어쩐지 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무쇠느낌 나는 원판하고는 케미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볍다 보니 락죠 빼지 않고 그냥 슬쩍슬쩍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숄더프레스
숄더 프레스 할때 좋은것 같습니다.
특성상 무게를 쭉쭉 올리기는 힘든 운동이다 보니 자주 쓸것 같습니다.

설정 샷
마지막은 타이탄 블럭과 함께 한컷 남겨봅니다


사용 후기 및 단점
마지막 무게 세팅할때 귀찮아서 락조 바깥쪽에 끼웠는데, 봉에 꽊~끼지는 않다보니 락조 바깥쪽에 끼우면 내려놓을때 살짝 짤그랑~하는 소리가 납니다.
당연히 락조 안쪽에 끼우고 사용하면 소리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만, 락조보다 가벼운 원판 끼우자고 락조를 뺐다가 끼웠다가 하는게 뭔가 이상하죠.
스트롱리프트 5X5나 그레이스컬 같은 스트렝스 훈련을 진행중이시라면 언젠가는 저중량 원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1.25Kg 원판을 저중량 원판으로 사용합니다만, 1.25Kg 마저도 두장을 끼우면 2.5Kg이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정도의 증량도 버거워집니다.
결국 1Kg, 0.5Kg, 0.25Kg 과 같은 무게가 절실해지는 날도 올 수 밖에 없겠죠.
그럴때 한번 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판매하는 제품들보다는 가격이 나가는 제품이지만, 금속 원판이다보니 냄새도 없고 감성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이상 타이탄 저중량 원판 간단 리뷰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증량때 2.5Kg 안올리고 1Kg만 올릴 수 있겠네요.
근데도 실패하면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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