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양고기 아치

왜 갔을까?

갑작스럽게 술자리가 생겨 메뉴를 못 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근처에 양고기를 파는 곳이 있어 가 봤습니다.

상호가 아치.. 양고기를 팔다보니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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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숙주와 함께

주문하면 원래 주는건지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숙주볶음을 주시는데 간이 좀 쎄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배가 많이 고팠구나]

빈속이라 막 먹었더니 절반도 안 남았네요.

아래쪽은 좀 많이 짜요.

다음부턴 조금 싱겁게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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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세트? 모듬?

이런 저런 메뉴를 많이 팔던데, 양갈비를 잘 하는것 같아 우선 양고기 모듬으로 주문~

 

 

[배고파서 가운데는 사라짐]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예쁠때 찍은 사진은 없고, 이런 휑한 모습뿐이네요.

그만큼 맛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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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도 맛보자

 

배는 좀 불렀지만 양꼬치도 주문~

[어서 구워져라]

배고 부르고 술도 많이 마셨지만, 양꼬치 맛 한번 보자는 일행들의 얘기에 양꼬치 모듬 주문했어요.

많을까봐 걱정하면서 시켰는데, 우리가 대식가였는지 하나도 안 남았어요.

접시 깨끗~

맛있습니다.

구워진 다음에도 너무 작게 쪼그라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끔 양꼬치 먹다보면 굽고나서 크기가 너무 작은 집들이 있거든요.

 

구미 인동 삼성육교 근처 양고기집 아치..

저는 또 갈 의향있습니다.